안녕하세요, 배대로입니다.
위해항공노선 지난 6/28 출고분 전체, 6/30 출고분 일부가 인천공항에서 장마로 인해 화물들이
물에 젖는 침습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.
(7/16 수정) 침습된 화물은 모두 선별, 건조, 박스교체 등의 작업 후 택배사로 인계되었고
대부분 도착한 것으로 확인됩니다.
침습된 화물은 택배사에서 인수를 거부하기 때문에 현재 통관 협력업체측(무역개발원)에서
피해 화물들을 모아 선별/건조/박스교체/운송장재부착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
그러나 계속 유입되는 물량과 갑작스런 사고로 통관협력업체도 보수작업을 하기 위한 기자재 등이
충분하지 않아 추가 구매를 하는 등 작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.
대략 차주에 보수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. 추가 소식이 들어오는대로 업데이트
해 드리겠습니다.
본의 아니게 회원님들에게 불편을 초래한 점 사과드립니다.